(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승철의 부산 콘서트가 취소됐다.
28일 소속사 LSC는 "이날 오후 5시 예정됐던 콘서트가 아티스트의 A형 독감 판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빠르게 회복하고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연 일정 변경에 대해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취소된 콘서트 '오케스트락2'는 2025년 1 4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다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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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