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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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스페셜' 지창욱, "신현빈보다 윤소이가 더 좋아" 고백

기사입력 2011.10.11 22: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지창욱이 실제로는 지선아씨가 아닌 황진주가 더 마음에 든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이현직 외 연출, 권순규 극본)에서는 종영을 맞이해 그동안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담은 '무사 백동수 스페셜'이 전파를 탔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던 퓨전사극 <무사 백동수>는 7월 4일 첫 방송 됐으며 10월 10일 17.9%(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전국)의 시청률을 올리며 종영했다.

지창욱의 팬들은 드라마 촬영 초반에 드라마 첫 방송 대박기원 및 첫방송 다음날 생일인 지창욱을 축하하기 위해 아침부터 지방 촬영장까지 선물과 음식을 갖고 왔다.

이에 지창욱은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항상 뒤에서 많이 도와주고 지켜봐주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극중 진주와 지선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 "극중에서는 지선 아씨였지만 만약에 나라면 진주가더 좋다. 진주가 좀 더 캐릭터가 활발하다. 그리고 밝고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황진주 역을 맡았던 윤소이는 백동수보다 김홍도와 촬영할 때 더 재미있었다면서 애정 신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사 백동수>의 명장면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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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창욱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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