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2.24 17:1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득녀로 아이 둘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31일 개봉을 앞둔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홍보 일정과 천우희 배우와 호흡을 맞춘 25년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중기는 득녀 소식에 관해서는 "저한테 최근 일어났던 일 중에 가장 큰 일이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그는 '완벽한 하루' 청취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브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송중기는 '완벽한 하루' 출연 계기에 대해 "이상순 선배님께서 새로 라디오 시작하신다는 몇 달 전에 전해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뿐만 아니라 "와이프가 출산을 이탈리아 로마에서 해서 따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하루에 몇 번씩 통화해도 너무 보고 싶다. 한국 올 때 발이 안 떨어지더라"라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FM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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