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2 13:29 / 기사수정 2011.10.12 13:29
현재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에는 누가 있을까.
배우 이민호(24)와 박민영(25), 1살차 '연상연하'커플
이민호와 박민영의 진지한 만남이 알려지면서 최근 두 사람이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에 대한 언급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티헌터’ 종영 후 이민호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에 대해 “통통 튀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끌린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밝은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호의 연인 박민영은 한 살 연상으로 평소 촬영장에서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를 챙기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박민영 역시 인터뷰에서 “촬영 내내 이민호 씨에게 열정과 자극을 받았다.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남자배우 가운데 민호씨와의 호흡이 가장 좋았다”며 특별한 감정을 표시했다. 이들은 박민영이 25살로 이민호보다 1살 차 연상으로 '연상연하'커플이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은 "박민영이 연상이었구나" “최강 비주얼 커플이다”, “예쁘게 사랑하기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백지영(36)과 배우 정석원(27), 9살차 '연상연하' 커플
또 현재 가장 핫한 연상연하 커플은 가수 백지영(36)과 배우 정석원(27)이다. 두 사람은 무려 9살의나이 차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지난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서로의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에 대해 네티즌은 "너무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예쁜 사랑 하세요", "연상연하 커플이 요즘 대세인가?"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개그맨 김원효(30)와 개그우먼 심진화(31), 1살차 '연상연하' 커플
개그맨 커플도 있다. 개그맨 김원효(30)와 개그우먼 심진화(31)는 지난 3월 초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은 처음 선후배 사이로 연극 무대에서 만났으며, 김원효의 고백으로 연인사이가 됐다.
띠동갑은 기본, 29세 연하까지…
탤런트 이한위는 연하의 아내 최혜경 씨와 1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불러 일으켰다. 부인의 적극적인 대시에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었다는 그는 '장모가 4살 위라 다행'이라는 후문을 전했다.
배우 이범수는 비의 영어선생님으로도 잘 알려진 이윤진 씨와 14살 나이 차에도 불구 결혼에 성공했었다. 배우 성동일도 적극적인 대시로 14살 연하의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했다. 띠동갑 커플도 볼 수 있다. 이수근은 20대 초반의 어린 신부를 신부로 맞이한 대표적인 띠동갑 부부. 부인에게 눈물로 프로포즈를 했다는 이수근은 현재 두 아들의 아빠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이민호-박민영, 정석원-백지영, 김원효-심진화, 이한위, 이범수, 성동일, 이수근 ⓒ 엑스포츠뉴스DB, 코스모폴리탄, 그리다 스튜디오, 조재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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