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유이가 골프공이 유턴하는 독특한 '파비앙 샷'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하고 있는 유이(성미수 역)가 줄리엔 강과 불꽃 튀는 성대결에서 환상적인 기술 '파비앙 샷'에 도전한다.
'파비앙 샷'은 실제 골프경기에서는 없는 '버디버디' 속에서만 존재하는 판타지적인 상상의 기술로 공에 강한 스핀을 적용시켜 공의 방향을 마음대로 조절하고 유턴까지 시키는 독특한 기술이다. 실제 골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가상의 샷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로 작용할 예정이다.
실제 유이는 가상의 '파비앙 샷'에서 선보일 독특한 스윙 자세를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따로 스윙 연습을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유이가 '파비앙 샷'을 선보인 곳은 강원도 정선에 있는 '화암 8경' 중 '몰운대'라는 곳으로, 매우 가파른 절벽을 자랑하는 곳이라 연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와 완벽한 천재 미녀 골퍼,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 = 유이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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