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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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윤상현 뇌구조 화제

기사입력 2011.10.11 11:43 / 기사수정 2011.10.11 11: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출연 중인 배우 최지우와 윤상현의 뇌구조가 공개됐다.
 
최근 MBC '지고는 못살아' 공식홈페이지에 극중 이은재(최지우 분)와 연형우(윤상현 분)의 뇌구조가 게재됐다.
 
윤상현의 뇌구조에서 배꼽을 잡게 한 부분은 내장탕과 주삿바늘. 극중 윤상현은 최지우가 좋아하는 내장탕을 함께 먹기 위해 억지로 내장탕을 먹고 한바탕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는 일을 벌인 적이 있으며 동생에 대한 트라우마로 몸이 아플 때 최지우와 함께 병원에 가서 주삿바늘을 직접 팔에 꼽아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윤상현의 뇌구조를 본 한 일본인 팬은 일본어로 번역해 일본에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댓글로 남기기도 했다.
 
반면 최지우의 뇌구조엔 윤상현에 대한 생각이 비교적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현재 다크호스로 등장한 차석훈(엄기준 분)은 강력한 포스에도 불구, '아버지 같은 사무장'에도 절대 못 미치는 점하나 찍은 부분을 할애하는 분할을 보여줘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도와 함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지고는 못살아'는 시청자 호평에도 높지 않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나, 현재 아시아권에서는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지고는 못살아'는 2회 연장돼 오는 20일 종영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윤상현 뇌구조 ⓒ MBC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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