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김동현이 음주 운전자를 보고 분노가 폭발한다.
2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범인들의 타깃이 되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파헤쳐 본다.
이날 박하선은 너무나 태연하게 '이곳'에서 수차례 범행을 이어가는 여성의 모습에, "저걸 수집하나"라며 의아해했다.
심지어, 차량과 쇠사슬까지 동원한 도둑계 큰손이 등장하자 소유는 "영화 많이 봤네"라며 어이없어했다는 후문.
이어 중국의 한 음란사이트에 버젓이 유포되고 있는 IP 카메라 불법 해킹 영상의 현실이 밝혀진다.
일반 가정집의 사적인 모습은 물론 병원 진료실 환자들이 환복하는 영상까지 유포되고 있는 현실에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진짜 심각하다"라며 우려를 표한다고.
이후 연말 사건·사고 코너에서는 연말 대목을 앞둔 가게에 음주 운전자가 돌진하는 게 찍힌 영상을 함께 본다. 김동현은 "음주 운전 너무 극혐한다"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다음으로 여성 차주를 무차별 폭행한 한 남성의 만행을 다룬다. 해당 남성은 여성 차주에게 "대리 부르셨냐"라며 다가와 폭행을 가했다.
그리고는 술에 취해 폭행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변명하는데. 이에 박하선은 "술에 취했다기엔 너무 멀쩡해 보인다"라며 분노를 표한다.
의문의 남성이 지구대 앞에 박스를 두고 간 사연도 공개된다. 박스 속 정체가 밝혀지자 박하선은 "너무 놀라서 눈물 날 뻔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한편, CCTV에 포착된 다양한 사건·사고들을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는 2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