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윤서빈이 드라마 '레디 투 비트'에 캐스팅됐다.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서빈이 드라마 '레디 투 비트(READY TO BEAT)'에서 비보이(B-BOY)로 캐스팅되어 화려한 브레이킹 댄서 연기를 선보인다.
윤서빈의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 측은 20일 "윤서빈이 지난 17일 왓챠'의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에서 첫 공개된 드라마 '레디 투 비트'에 합류해 열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레디 투 비트'는 브레이킹 댄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20대를 태권도와 함께 보내던 주인공 '도현(윤재찬 분)'이 어느날 친구 '유정(류지원 분)'이 속한 댄스팀 '나인 크루'의 브레이킹 퍼포먼스를 보고 브레이킹 댄서를 꿈꾸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또한 드라마 '레디 투 비트'에는 국내 대표 비보이 팀이자 브레이크 댄스 국가대표 초대 감독을 배출한 '라스트포원'이 안무 디렉팅에 참여했으며, 작품을 위해 배우들이 한 달간 직접 브레이킹 댄스를 배우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윤서빈은 극 중 댄스팀 '나인 크루' 소속 비보이이자 YB의 에이스 은석 역을 맡아 윤재찬, 김지원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사랑 받는 솔로 가수다운 면모를 살려 뛰어난 댄스 실력과 매력적인 연기를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윤서빈이 비보이 은석 역으로 활약을 예고한 드라마 '레디 투 비트'는 현재 '숏챠'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앤드벗 컴퍼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