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구해줘 홈즈' 방송인 김나영이 연인 마이큐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박나래와 함께 주택살이를 결정한 두 아이의 부부의 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야당역의 한 주택을 방문한 박나래와 김나영은 하와이 무드의 센스 있는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김나영의 유튜브 코너 중 '템템템'을 언급하며 "남자친구도 나왔더라"라며 마이큐의 센스를 언급했다. 김나영은 VCR에 마이큐의 사진이 나오자 부끄러워했다.
박나래는 "나영 씨도 스타일이 확고한데 남자친구와 무드를 맞출 때 커플룩은 싫지 않나. 어떻게 절충하나"라고 질문했다. 김나영은 "대충 분위기만 맞춘다"라고 답했지만 넘치는 패션 센스의 두 사람의 투샷이 지나갔다.
박나래는 "원래 그렇게 스타일 좋은 사람끼리 만나는 건가"라며 부러워하자 김나영은 "저는 옷을 잘 입어서 좋아했다. 제가 먼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고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 그리고 그 사람의 향수를 따라 샀다. 그러다가 인연이 되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편 김나영은 200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