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은희가 출산 후 몸무게가 22kg 증가했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MBN '알면 약이 되는 방송'(이하 '알약방')에는 배우 방은희가 과거 출산 후 늘어난 체중과 나잇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방법을 밝혔다.
이날 방은희는 아침부터 테니스를 하며 겨울철 실내 운동을 즐긴다고 밝혔다.
방은희는 "엔돌핀이 돌고 활력이 생긴다. 추운 겨울에는 밖에서 운동하기 힘들다. 실내에서 하니까 땀나고 좋다"고 땀 나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은희는 "계속 뛰니까 열량 소모가 많아진다. 그러니까 (땀 흘릴수록) 날씬해진다. 추운 겨울에는 움직임이 (비교적) 줄어드니까 근력 감소가 많아지지 않도록 운동한다"고 몸의 근력은 겨울부터 책임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실내 운동으로 꾸준히 체중을 관리 중인 그는 체중 변화에 유독 예민한 이유가 있다고.
방은희는 "(출산 후) 68kg 되면서 22kg이 늘었다.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 손과 발이 붓고 옷도 불편했다"며 정상 체중으로 돌아갔음에도 여전히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겉모습보다는 내장 지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당뇨병 가족력과 중년 나잇살 고민을 안고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방은희는 "살 찌지 않는 상태에서 근력 운동을 많이 하고, 코어 힘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운동 후 몸풀기까지 하며 자기관리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