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장근석이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근석은 10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두번의 게릴라공연. 총 수익금 21만4천 800원. 이 돈을 어디다 쓰나.. 음..기부를 할까.. 우선 구청 복지과에 연락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장근석은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픈토크'에 참석한 자리에서 게릴라공연에 대해 "어제 제 공연 보신 분 계시냐"며 "해운대에서 기타 쳐 15만 8000원을 벌었다. 이런 게 바로 교감이다"고 흐뭇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멋진 사람 대박!!",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구나. 멋지다", "개념 연예인 입증이다. 까도까도 좋은 얘기만 쏟아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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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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