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눈물바다 예고…'미스터트롯3' 오늘(19일) '레이스 시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스터트롯3'가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첫 방송에서는 트롯 황제를 꿈꾸는 101팀의 불꽃 튀는 서바이벌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21년 차 신동부터 재야의 고수까지 총출동해 그야말로 상상 초월의 마스터 예심이 펼쳐진다.

경악을 금치 못할 충격적인 퍼포먼스와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 가창력까지. 첫 마스터 오디션 현장에서는 괴성과 탄성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이번 시즌은 국민 마스터와 선배 마스터로 나뉘어 한쪽 마스터 군단에게 올하트를 받아도 다른 마스터 군단으로부터 과반의 하트를 받지 못하면 즉시 탈락하게 되는 파격적인 심사 방식 변화로 참가자들을 더욱 긴장하게 만든다. 



그 가운데, MC 김성주는 한 참가자의 무대에 왈칵 눈물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섭고, 외롭고, 배고팠다"라는 참가자의 고백에 김성주는 "정말 대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힌다. 모두를 놀라게 한 사연과 그보다 더욱 놀라운 실력으로 오디션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참가자의 정체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번 시즌 국민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한 자타공인 트롯 마니아 이경규는 한 참가자를 향해 "소속사가 어디예요? 제가 데리고 갈게요"라는 역대급 극찬을 쏟아낸다. 이 참가자는 첫 방송 출연이라고는 믿기 힘든 퍼펙트한 가창력과 비주얼로 마스터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미스터트롯3' 첫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