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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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성매매 안 했다, 모텔은 혼자 있고 싶어서…" 율희 폭로 반박 [전문]

기사입력 2024.12.18 22:31 / 기사수정 2024.12.18 22:3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성매매 무혐의 처분을 받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심경 글을 전했다.

18일 FT아일랜드 최민환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최민환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적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다?라는것도 안한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것"이라며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최민환은 전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의 폭로로 인해 성매매 의혹 등에 휩싸였던 바. 이로 인해 최민환은 육아 프로그램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그런 가운데 이를 조사한 경찰은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하 최민환 글 전문.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팬덤)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습니다.. 회사에 소속돼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있다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것이 너무 많다는것을 많이 느낍니다.. 저 언론에서 나왔듯이 성매매 한적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다?라는것도 안한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그래서 더욱이 할말이 없었습니다.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모텔도 당시 혼자있고싶어서 간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것도 제가 생각했을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합니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어요... 진짜 아니라는것만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어요 정말 미안해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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