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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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유산, 6개월 임신 후기였는데… '비극'

기사입력 2011.10.10 18:13

백종모 기자



▲박경림, 임신 6개월에 유산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방송인 박경림(32)이 임신 6개월 만에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스포츠서울의 보도에 따르면 박경림은 지난 주 양수가 터지는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유산했다.

임신 6개월째에 유산한 박경림은 현재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산후조리원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산의 대부분은 임신 13주 내에 일어나며 24주 이후에 일어나는 임신 후기 유산은 드물다. 박경림의 둘째 아이는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인한 양수 과소증으로 불운하게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9년 결혼한 지 2년 만에 첫 아들 민준 군을 출산했으며, 둘째를 임신하며 지난 5월 MBC 표준FM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 자리에서 3년 만에 물러났다.

[사진 = 박경림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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