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9 07:52
연예

진재영, 친오빠 20주기에 전한 그리움 "여전히 사랑한다 전한다"

기사입력 2024.12.17 17: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진재영이 친오빠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16일 진재영은 "그날이 아직도 이렇게나 생생한데 어느 겨울 오빠 네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20년이 되었네 긴 여행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라고 여전히 목메이게 그립고 사랑한다 전한다"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친오빠의 납골당에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진재영에게 많은 이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 2022년 18년 전 당시 친오빠가 30세의 나이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해 세상을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진재영은 "18년 전 친오빠를 급성 심근경색으로 너무나 갑자기 이별하게 됐다. 그때가 오빠 나이 30살이었으니 너무나 젊었고 억울하고 아깝고 안타깝고 불쌍했다"고 전했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7세인 진재영은 1995년 데뷔했으며,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쇼핑몰 운영으로 200억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 2022년 9월 남편이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진재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