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대성이 만반의 준비로 무대에 선 현역 가수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17일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2' 4회에서는 현역 가수들의 1:1 데스매치 현장지목전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이날 종잡을 수 없는 현역들의 지목으로 인해 쇼킹한 대진표가 성사되면서, 예상 못 한 결과가 속출해 현장을 들썩인 것.
죽기 살기의 각오로 역대급 필살기 무대를 펼쳐내는 현역들을 지켜본 대성은 "이거 진짜 박힌 돌 빼겠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특히 '현역가왕2' 출연을 위해 몸무게를 10kg 감량한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현역, 독학으로 대금을 공부한 현역 등도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퍼포먼스의 최강자 자리를 두고 첨예한 전쟁을 예고했던 김중연, 나태주, 성리가 총 출격하면서 또 한 번의 피 튀기는 혈투를 예고한다.
나태주는 사상 최초로 불타는 화염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충격으로 뒤흔들어 "이거 실화냐"라는 반응을 터트린다.
성리는 의자 퍼포먼스로 섹시한 남성미를 폭발시키고, 김중연은 맨발로 등장해 행위 예술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한편, 현역 가수들의 치열한 매치가 펼쳐질 MBN '현역가왕2'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