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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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임재범 대신해 '홀로 된다는 것' 열창…야성미 뽐내

기사입력 2011.10.10 12:55 / 기사수정 2011.10.10 12: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배우 김영호가 임재범을 대신해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거리 공연에 나선 임재범이 예기치 못한 음이탈에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촬영 도중 잠적해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미국 데스벨리 사막으로 향했고 보컬인 임재범을 대신해 김영호가 뮤직카 위에서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하며 야성미를 뽐냈다.

좌중을 압도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앞세워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현장 스태프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특히 '홀로 된다는 것'을 작곡한 작곡가 하광훈도 굵직한 목소리로 곡을 소화하는 김영호의 능력을 인정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호는 과거 대학가요제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밴드에서 보컬 활동을 한 경력의 소유자로, 이미 가수라 불릴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김영호가 녹음한 '홀로 된다는 것'은 지난 9일 음원으로 발매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들의 일밤 - 바람에 실려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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