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정가은이 일상 속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6일 정가은은 개인 계정에 "주차하고 내리는데... 나 주차하기 전에 주차하셨던 분이 떨어뜨리신 것 같은... 신분증이며 카드 잃어버리면 얼마나 번거로운지 알기에... 빨리 주인 찾아가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가은은 경찰서 앞에서 주운 지갑을 경찰서에 맡기는 모습.
누군간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직접 경찰서까지 찾아가 주인을 찾아주려는 정가은의 행동이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출산했으나 2018년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현재 그는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가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