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10 09:07 / 기사수정 2011.10.10 09: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오정희(배종옥 분)가 변주리(변정숙 분)네 가족에게 강형도(천호진 분)과 사랑하는 사이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TV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 (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는 변주리와 강형도의 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을 그려 관심을 받았다. 변주리는 강형도가 오정희와 바람났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대면서 강형도는 변주리에게 진심을 털어놓았지만 갈등을 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크리스탈박(김수미 분)이 변주리에게 "아직도 강형도에게 미련이 남아 있느냐?"라는 질문에 변정수는 "아직도 오빠가 좋다"며 아직도 강형도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크리스탈박은 오늘 결판을 지어야 한다며 강형도에게 변주리 이름으로 식당을 예약했으니 보자고 불러냈다. 하지만, 그곳에는 오정희도 있었다.
강형도와 오정희는 놀랬고 이것이 크리스탈박의 의도임을 알게 된다. 한식당에 크리스탈박과 변주리도 오게 되며 이들은 오정희과 강형도에게 "둘이 어떤 사이야? 죽고 못사는 애인사이야?"라는 질문에 오정희가 "사랑하는 사이입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분에서는 한정수(진이한 분)이 강재미(이보영 분)에게 다른 음모를 꾸미기 위해 채희수 오빠와 손을 잡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애정만만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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