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다.
혜림은 12일 오후 "어제 땡콩이가 태어났어요!! 땡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THANK KONG!!♥ 내가 아들 둘 엄마라니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우리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땡콩이도 저도 건강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의 둘째 아들 '땡콩'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강주은은 "혜림!!!! 넘넘 축하해!!!! Can’t wait to see your family♥♥♥"라는 댓글을 남겼고, 혜림의 남편인 신민철은 "우리 아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두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최근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놀라운 환대'의 번역을 맡아 '뇌섹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사진= 혜림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