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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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부부' 아내 "7남매 양육권, 남편에게 전부 줄 것"…파격 선언 (이혼숙려캠프)

기사입력 2024.12.12 15: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본능 부부' 아내가 아이들 양육권을 전부 남편에게 주겠다고 선언한다. 

12일 방송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6기 폭군 부부, 본능 부부, 채무 부부의 최종 결말이 공개된다.

이날 남편의 폭언, 폭행과 아내의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폭군 부부는 변호사 상담에서 촌철살인 조언을 듣고 예상과는 다른 법적 판단에 충격을 받는다.

때리는 시늉만 했을 뿐이라는 남편에게 박민철 변호사는 "시늉만 해도 폭행죄"라며 위협적인 행동이 위자료 청구도 가능한 심각한 문제임을 알려준다.

또한, 아내는 자신의 음주 문제가 폭언과 폭행만큼 심각한 문제라는 양나래 변호사의 조언을 듣지만 곧바로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으로 여섯 자녀와 뱃속의 일곱째까지, 7남매를 둔 본능 부부의 최종 조정이 이어진다.

모두가 치열한 양육권 다툼을 예상하는 가운데 아내는 "아이 7명의 양육권을 전부 남편에게 주겠다"라고 선언해 남편과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그럼에도 아내가 양육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아내가 남편에 빚을 진 채무 부부는 부부 사이에도 채무를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희비가 엇갈린다.

이혼을 고민했던 아내는 '이혼숙려캠프' 중 이혼 의사가 사라진 반면, 남편은 상담 중 아내가 또 다른 빚을 숨기고 있었음을 알고는 이혼 의사를 굳히는 상황이 벌어진다. 

6기 세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은 12일 오후 10시 10분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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