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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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마지막 공연, '강남 한류 페스티벌'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1.10.09 13:55 / 기사수정 2011.10.09 13: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9일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비는 9일 오후 7시 '강남 한류 페스티벌' 무대에서 팬들을 마지막으로 만난다.
 
당초 도산대로에서 열릴 예정이던 '강남 한류 페스티벌'은 여러 상황을 고려해 영동대로로 장소를 급변경해 치러지게 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공연은 비의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비는 직접 군 입대 소식을 알리며 "너무 늦은 것 같아 송구스럽고 민망하기 그지없다. 늦게 가는 것이니만큼 더더욱 충실하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이틀 뒤인 오는 11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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