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레노버가 신규 데스크톱을 출시했다.
최근 한국레노버는 타워 데스크톱 신제품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는 최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770 그래픽을 탑재해 일상 업무, 간단한 게임, 스트리밍 같은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그리고 최대 32GB DDR5 램과 2TB HDD, 1TB SSD로 구성된 스토리지 시스템을 갖춰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한다.
이 제품은 원격 접근을 지원하는 레노버 스마트 스토리지(Lenovo Smart Storage)를 통해 여러 디바이스 간 데이터를 손쉽게 동기화하고 백업할 수 있다. 더불어 6개의 USB 3.2 포트, HDMI 2.1, VGA 단자 등 다양한 연결 단자를 제공해 모니터 포함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5.2도 지원해 안정적인 유무선 환경을 제공한다.
환경도 생각했다.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는 샤시와 베젤에 재활용 ABS 소재를 적용(샤시 85%, 베젤 35%)해 탄소 배출을 줄였다.
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는 뛰어난 성능, 슬림한 디자인, 공간 활용성, 환경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다"라며, "가정에서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레노버의 뛰어난 기술을 적용한 데스크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사용자들의 생산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아이디어센터 타워 데스크톱08IRR9는 무상 1년 온사이트(On-site)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 요청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며, 현장 수리가 불가할 경우 제품을 서비스 센터로 입고한다. 그리고 수리한 뒤 고객에게 전달해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
사진 = 한국레노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