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 김아영, 'SNL'로 인생 역전…"부모님께 카드 드리고 광고 10개" (짠한형)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아영이 '효녀 모멘트'를 자랑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 [SNL X 짠한형] 필터없는 에피소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신동엽은 김아영에게 "예전보다는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 생겼지. 가족들도 좋아하겠네"라고 말을 꺼냈다. 

김아영은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 아빠도 좋아하신다. 저는 사실 부모님의…"이라고 말하던 도중 울컥했다. 김아영은 눈물을 훔치며 "다른 얘기 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맛있는 것도 잘 사 드리고 선물도 해드려라"라고 다독였다.

김아영은 "카드를 부모님께 처음 드려봤다. '벌써'인 게 맞는 게 사실 미친 듯이 돈을 버는 건 아니다. 회사에 떼고 하면 남는 것도 없더라"라며 "광고 10개 찍었지만 남는 게 많지도 않다. 그냥 부모님이 좋아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