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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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여자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 尹탄핵요구 속 논란 터졌다→"일베 NO" 해명 [종합]

기사입력 2024.12.08 11:09 / 기사수정 2024.12.08 11:09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요구 속 일베 용어 사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그의 계정에는 비판글로 가득찼다.

8일 김이나는 자신의 계정 게시글 댓글을 통해 "일베에 들어가 본 적도 없고. 저는 아직까지도 그 출처가 일베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저도 계엄령 내린 순간부터 지금까지 분노 속에 있는 시민 중 하나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댓글에 대해 한 네티즌은 "좌장면 훠궈 삼일한은 어떻게 알고 쓰신거죠?"라고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과거 김이나가 인터넷 방송 채티앙 등에서 일베(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 용어로 알려진 '좌장면', '훠궈', '삼일한'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고 알려지면서 재조명됐고 논란으로 번진 것.

진위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해당 캡처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요구 속 재조명되며 논란으로 번졌다.

김이나는 과거 침착맨과 라이브 방송 도중에도 "삼일한 하시는 겁니까?"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삼일한은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번씩 패야된다'라는 뜻이라고.




김이나 계정 게시글 댓글에는 " 좌장면..? 훠궈? 음식 가지고 정치적 언어유희하는 거 토나와요", "본인 손으로 올려놓은 대통령 끌어내려지게 생겼는데 지금 심정이 어떠세요?", "이런 분이 어떻게 지금까지 멀쩡하게 방송을 하셨는지 좀 소름이네요", "진짜 일베유저에요? 여자가 삼일한이라는 표현을 써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이나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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