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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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초등학생 이서연, 소녀시대 노래와 춤으로 '극적 합격'

기사입력 2011.10.08 00: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위대한 탄생2'에서 초등학생 참가자 이서연이 소녀시대의 노래와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에서는 위대한 캠프로 가기 위한 최종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초등학교 6학년생이라고 소개한 이서연은 나이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오디션에서 소녀시대의 'Oh!'를 댄스와 함께 선보인 이서연은 춤은 완벽했지만 불안한 음정을 드러냈다.

이서연의 목소리 톤에 매력을 느낀 심사위원들은 다른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에 이서연은 박봄의 'Don't cry'를 열창했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이승환은  "백지 같아서 나중에 색을 입히면 좋은 색이 나올 것 같다" 이번 "하지만 '위대한 탄생2'는 아직 무리인 것 같다"며 '쏘리'를 줬다.

하지만 박정현은 "목소리 톤이 굉장히 특이하다"며 "이걸로 백지 위에 색을 입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된다며 왕관을 줬다.

심사위원 윤일상은 "음정, 박자, 발음 등 기본적인 부분이 안되어 있다"고 지적한 후 "기본기를 열심히 할 자신있냐"고 질문했다.

이서연의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들은 윤일상이 왕관을 선사해 이서현은 이날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2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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