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세터 이승원과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사업본부 사회공헌협력센터 김진희 과장. 팀큐브 에이전시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따뜻한 겨울이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세터 이승원은 5일 배구 붐 조성을 위한 '드림 발리볼' 유소년 배구훈련기금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승원은 전달식에 참석해 유소년 배구훈련기금 1000만원을 전했다. 이 후원금은 국내배구 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후 이승원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유소년 꿈나무들이 배구를 통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센터 어정욱 부장은 "우리카드 이승원 선수와 함께 배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팀큐브 에이전시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