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20:19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슈퍼스타K3', '위대한 탄생2'가 사상 첫 동시간대 정면 승부를 펼친다.
7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폴란드' 관계로 MBC '위대한 탄생2'가 Mnet 슈퍼스타K3과 동시간대인 밤 10시 55분에 방송되기 때문.
유례없는 케이블과 지상파의 시청률 대결을 펼치고 있는 두 프로그램은 1시간가량의 방송 시간차를 두고 있어 '정면 대결' 만은 피하고 있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분에서는 '위탄2'가 16.4%(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슈스케3'은 13.5%를 기록한 바 있다.
7일 슈퍼스타K3에서는 TOP9가 격돌하는 생방송 2번째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한 버스커 버스커와 투개월, 울랄라세션의 3강 외 나머지 6팀 중 누가 탈락할 것인가가 관심거리다.
또한 위대한 탄생2에서는 결혼 전 걸그룹 제의까지 받았다는 개그맨 오지헌의 아내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만한 참가자들이 잇따라 출연할 예정이다.
두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상 첫 정면 승부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 = 슈퍼스타K3, 위대한 탄생 ⓒ Mnet,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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