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모델 채종석과 함께한 달달한 투샷을 공개했다.
3일 나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래맞아 #백지영 #채종석"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나나와 채종석이 모래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닥불이 타오르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에 더욱 깊은 감성을 더한다.
다른 사진에서는 채종석이 뻗은 머리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나나는 그의 어깨에 기대며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두 사람 간의 연인 같은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는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나나와 채종석이 연인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이다. 사랑과 이별 그리고 재회의 순간을 드라마틱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나나는 현재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나나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