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백조 같은 우아함을 자랑했다.
2일 장원영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토슈즈, 백조, 하얀색과 검은색의 하트, 날개, 눈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장원영은 파란색 계열의 무대 의상을 입고 있으며, 오프숄더 스타일로 특유의 독보적인 쇄골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장원영의 목에 자리한 같은 색상의 거대한 목걸이가 눈길을 끌며, 액세서리보다 빛나는 인형 같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장원영은 머리의 양쪽에 깃털 모양의 핀을 꽂아 포인트를 더했다. 깃털 머리핀과 무대 의상의 하얀 프릴 덕분에 백조처럼 보이는 우아함이 배가됐다.
장원영이 속한 그룹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인천 중구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2024')에 참석했고, 장원영은 강경호 발레리노와의 무대로 시작을 열었다.
이날 아이브는 '해야 (HEYA)'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와 본상 '밀리언스 TOP10'를 수상했으며 올 한해 월드 투어로 인한 '글로벌 아티스트 여자 부문'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장원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