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멤버 리우가 부상으로 추후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한다.
2일 KOZ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리우가 최근 콘텐츠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 검사 결과 오른손 중지에 골절이 있어 당분간 보호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의지가 강한 상태이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리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우가 속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아이치, 오사카, 미야기, 후쿠오카, 가나가와 등을 포함한 13개 도시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 KOZ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OZ 엔터테인먼트입니다.
BOYNEXTDOOR 멤버 리우의 부상 및 향후 스케줄 관련 안내드립니다.
BOYNEXTDOOR 멤버 리우가 최근 콘텐츠 촬영 중 손가락 부상을 입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손 중지에 골절이 있어 당분간 보호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한 상태이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추후 스케줄 변동 시 추가 공지를 통해 팬분들께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리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