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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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여행 캐리어 공개…위스키→아로마 향까지 "방에서 기분 좋으려고" (주로 둘이서)

기사입력 2024.12.01 23:11 / 기사수정 2024.12.01 23:11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지아가 여행 필수품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이하 '주로 둘이서') 3회에서는 스타일 매거진에 음식 칼럼을 써야 하는 미션 수행을 위한 이지아, 김고은의 미식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김고은에 앞서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한 이지아는 캐리어 내부를 공개했다. 그는 "좀 창피하긴 한데 하겠다"라며 첫 번째로 미리 에어링 해둔 위스키부터 보여줬다.

이어 "이건 제 약봉투다. 여행 다닐 때 혹시 필요한 약들이 있을 수 있으니 늘 이렇게 많이 갖고 다닌다. 이건 태블릿 PC. 항상 갖고 다닌다"라며 이지아만의 여행 필수품 목록을 공개했다.



심지어 이지아는 "아로마 향 오일을 떨어트리면 팬이 돈다. 그러면 좋은 향이 난다. 방에서 기분 좋고 싶어서 이것도 갖고 왔다"라며 남다른 준비성을 드러냈다.

여러 아이템을 설명하는 가운데 보이스 레코드에 대한 언급은 없자 제작진은 “칼럼 잊고 계신 건 아니죠?”이라고 은근한 압박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지아는 김고은과 영상 통화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나 가방도 열어서 보여줬다. 창피했다. 왓츠 인 마이 러기지를 했다"라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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