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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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압도적인 관찰력X기억력 "디테일 보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12.01 19:4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관찰력과 기억력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욕지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선호는 주종현PD가 잠자리 복불복 미션명이 방구석 난리 블루스라고 말하자 "얘기만 들어도 체할 것 같다"고 했다.

주종현PD는 총 3라운드로 개인전으로 진행, 각 라운드 1등이 실내취침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1라운드로 다른 그림 찾기에 나섰다. 딘딘이 정답 10개 중 무려 8개를 맞히며 7개를 맞힌 김종민을 제치고 실내취침을 확정지었다.

딘딘은 10개를 다 맞히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 "짜증나. 너무 많이 틀렸다"고 해 멤버들의 야유를 샀다.

유선호는 딘딘을 두고 "예민한 사람하고 같이 못 자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낚시 잡지를 이용한 2라운드를 준비했다. 랜덤으로 낚시 잡지를 펼쳐서 가장 많은 물고기가 나오면 실내취침이라고.

이준은 앞 쪽을 펼쳤다가 0마리가 나왔고 김종민 역시 0마리가 나오며 실내취침에서 열외됐다.



2라운드에서 문세윤이 실내취침을 확정지은 가운데 3라운드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6번의 격발기회가 있지만 무작위로 압정이 튀어나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풍선 총을 머리 위로 들었다.

김종민과 조세호의 대결부터 시작됐다. 김종민은 풍선이 언제 터질지 몰라서 너무 무섭다고 하더니 조세호에게 풍선 총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김종민과 조세호는 서로 풍선 총을 바꿨지만 또 다시 바꿨다. 다섯 번째 시도에서 조세호의 풍선 총이 터졌고 조세호는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김종민은 이준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온 유선호와 맞붙었다. 문세윤은 "이건 확률적으로 선호가 이길 수가 없다"며 김종민의 승리를 예상했다.

문세윤의 예상대로 김종민이 승리하면서 최종 야외취침자는 조세호, 이준, 유선호로 결정됐다.
  
주종현PD는 잠자리 복불복이 끝난 후 멤버들에게 다음날 기상미션을 고지했다. 기상미션에 실패하는 두 명은 벌칙을 받으러 이동한다고.

멤버들은 주종현PD가 "미션은 먼저 일어날수록 유리하다"고 하자 다들 이준을 쳐다보며 "그럼 준이 안 잔다"고 했다.

이준은 "저 좀 푹 자고 싶다"고 했다. 이에 유선호는 "우리 형 좀 재워달라. 다음날 연락이 안 된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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