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뿌리깊은 나무'가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호연에도 불구, 좀처럼 시청률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 2회는 전국 일일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이는 5일 첫 회 9.6%에 비해 불과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SBS '뿌리 깊은 나무'는 방송 내내 호평을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SBS '뿌리깊은 나무'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어린 세종 역으로 특별 출연한 송중기의 호연이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은 상당히 큰 상태.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공주의 남자'는 24.9%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으며, MBC '지고는 못살아'는 6.4%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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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뿌리깊은 나무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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