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11:11 / 기사수정 2011.10.07 11: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외국인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 씨를 최초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출연해 동료 배우 최정원 이경미와 함께 한 저녁식사에 자신의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식사 중에 "한 분이 더 오셔서 함께 식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후 갑자기 문을 열고 한 외국인 남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어 전수경은 "갑상선암 이후 방사선 치료를 받을 당시 소개로 만나게 됐다"면서 "내가 아플 때 옆에서 많이 힘이 돼줬다"며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전수경이 1년간 사귄 외국인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 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5년 전부터 한국에서 지내며 서울의 한 호텔의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 또 지난 2009년 고종 황제의 옥새 발견 및 환수에 큰 역할을 한 故조창수 여사의 아들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수경, 에릭 스완슨 ⓒ SBS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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