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니케', 'AGF 2024' 출격... 연말 축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2024(이하 AGF 2024)'에 참가한다. '니케'의 'AGF 2024' 부스는 연말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29일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니케'의 'AGF 2024'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AGF 2024'의 ‘니케’ 부스는 오는 12월 7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E10 위치에 마련된다. ‘CARNIVAL OF STARS’ 콘셉트로 제작되어 연말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길 예정이다.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부스 입구에서 미션 스탬프 카드를 받아 부스 현장 인증샷 SNS 업로드, 니케 공식 SNS 팔로우, 니케 지휘관 인증, 미니게임 ‘행운의 7.77을 맞춰라’ 등 미션에 참여해 3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카니발 쇼핑백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2주년 박스, 동전지갑 등 기념품 뽑기에 도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 조매력 with 어노잉박스’와 함께하는 니케 OST 라이브 연주, 화려한 코스프레 스페셜 무대, 니케 퀴즈쇼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현장에서는 파티 아크릴 블럭, 신데렐라/모더니아/홍련 글리픽 스탠드, 레드 후드의 파티 글라스 패키지, 신데렐라 업데이트 기념 패키지 등 특별한 굿즈 판매가 예고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팬 아트 갤러리를 조성해 창의적인 2차 창작 작품을 전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무대 이벤트를 제외한 굿즈샵 및 부스 내부 프로그램은 QR코드를 이용한 입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편 '니케’는 지난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로 한국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2위 등 주요국 앱마켓에서 역주행을 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올해 AGF 참여로 연말까지 뜨거운 화제성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레벨 인피니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