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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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스페인서 파격 '눕방' 퍼포먼스→소향의 애국가 열창 '뭉클' (나라는 가수)

기사입력 2024.11.29 17:35 / 기사수정 2024.11.29 17:35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화사와 소향이 스페인에서 열정적인 버스킹을 선보인다.  

30일 방송하는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5회에서는 화사·소향·헨리·안신애·구름·자이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마지막 날을 맞은 멤버들은 저마다 아쉬움을 드러낸다. 

화사는 "다들 시간을 붙잡고 싶어 하는 게 막 느껴진다"라고 터놓으며, 더욱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나라는 가수' 멤버들은 오렌지 나무가 가득한 마을 소예르를 마지막 무대로 정한다. 날이 저물자, 마요르카 대성당 앞 호수에서 밤 버스킹이 열린다.

화사는 자신의 히트곡 '마리아'를 관객들 중심에 누워 열창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향은 마요르카 거리 한복판에서 애국가를 독창하며 애국심을 고취시킨다. 10년이 넘게 회자되고 있는 소향의 레전드 무대가 스페인 현지에까지 뜨거운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첫째, 둘째 날엔 잘 모르다가 소문이 퍼져서 그런지 (관객들이) 찾아오더라. 이건 말이 안 된다"라는 소향의 말처럼 이날 마지막 공연 역시 수많은 관객이 자리해 함께 울고 웃으며 열기를 나눴다고 해 그 가슴 벅찬 여정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3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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