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캔디샵(Candy Shop)이 7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프로(KIMPRO)와 연예계 최초로 협업을 진행했다.
2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캔디샵(소람·수이·사랑·줄리아)은 최근 유튜버 김프로와 협업이 성사되어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캔디샵은 지난 3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으로, 용감한형제를 필두로 브레이브 작가진이 총출동해 Z세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브 채널에 연이은 출연으로 놀라운 화제성을 증명했던 바. 특히 지난달에는 100만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 출연, '신인 걸그룹의 숙소 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진솔하고 열정 넘치는 캔디샵의 매력을 가감없이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김프로는 현재 국내 개인 유튜버 중 독보적인 1위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한 유튜버로, 대한민국 전체 유튜브 채널 중 4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보다 앞선 순위의 채널로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하이브 등이 이름이 올라가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로는 김프로가 국내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특별히 김프로는 지난 2022년 8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자체 크루 멤버들을 제외하고 다른 이들과 협업을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 캔디샵과의 만남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연예계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김프로가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최초로 캔디샵과 협업을 진행, 대세 신인 걸그룹과 7000만 유튜버의 만남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김프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