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08:35 / 기사수정 2011.10.07 08:3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가 일본에서 '악마'로 불려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Y-STAR '궁금타'에서는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개개인에 대한 호감도와 인기순위를 검증했다.
제작진은 명동에서 만난 일본인 관광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녀시대' 멤버에 대한 호감 도를 조사하며 소녀시대의 인기를 가늠했다.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특이한 평가를 받은 사람은 제시카. 한국에서도 독특한 미소와 시크한 표정으로 '얼음 공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제시카에 대해 일본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악마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일본인들에게 '악마 같다'는 말은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치명적으로 아름답다'는 정도의 의미이라고.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제시카는 22%의 지지를 얻어 멤버 인기순위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3집 '더 보이스'를 당초 5일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미뤄져 이달 중순께 3집을 발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제시카 ⓒ 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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