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대호가 하지원, 안재홍과의 삼각관계를 언급했다.
12월 1일 방송될 MBC ‘대장이 반찬’ 시즌 마지막 회에서는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하는 제주도 2일 차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잠이 확 깨는 ‘맛잘알’들의 아침 메뉴가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김대호, 이장우, 하지원, 윤두준은 각자 다양한 식재료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중에서도 하지원은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크림이 들어가 더욱 특별한 레몬 커피를 선보인다고 해 그 맛이 궁금해진다.
하루 전 못난이 방어로 담근 이장우의 방어장은 간이 제대로 밴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대호는 “‘대장이 반찬’에서 먹은 끼니 중에 제일 맛있는 거 같다”, 하지원은 “이거 지금까지 1등”이라며 방어장의 매력에 푹 빠진 반응을 쏟아낸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한 뒤에는 제철 식재료인 귤을 찾아 귤밭을 방문, 귤나무에 비료를 주며 일손을 돕는다.
크기가 커서 못난이로 분류되는 귤만 따서 가져가기로 한 네 사람은 또 다른 과일 밭에 다녀올 2명을 가리기 위해 못난이 귤 당도 대결에 돌입하며 흥미진진한 경쟁 구도로 재미를 끌어올린다.
한편, 하지원, 안재홍과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에 출연했던 김대호가 “사실 안재홍이랑 나랑 삼각관계야”라는 충격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이야기의 전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대장이 반찬’은 12월 1일 오후 4시 50분 시즌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MBC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