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7 12:15 / 기사수정 2011.10.07 12: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지혜가 비행기에서 남편인 박준형의 궁상에 창피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자기야 여행 투어 3탄'으로 '당신, 제발 이것만은 버려줘' 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김지혜가 박준형이 항공 마일리지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내식에 욕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녀는 "음료수를 물, 오렌지, 사과주스 등 색깔별로 음료를 마신다. 그리고 스튜디어스가 어떤 걸 드시겠습니까? 라고 물으면 일단 쇠고기 주시고 닭고기 남는 거 있으면 하나 더 달라" 며 궁상을 떠는 남편에 민망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박준형이 면세점 책자와 헤드폰도 가지고 나온 적이 있다고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양락은 절도라며 "저런 추접스런 인간이 내 후배라니"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박준형은 "죄송합니다. 한번 그랬다. 진짜 죄송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주영훈이 급한 성격 탓에 기절한 적도 있다며 밝혀 주의를 놀라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준형, 김지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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