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6 18:31 / 기사수정 2011.10.06 18:32
송민정은 '뱀파이어 검사'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도도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대한민국 톱스타로 변신해 미제 살인사건 소재 스릴러 영화의 여주인공 서지연 역을 맡았다.
훤칠한 키에 늘씬한 콜라병 몸매를 자랑하는 송민정은 촬영 내내 피 칠갑 분장을 을 한 채 비키니를 입고 열연을 펼쳤다. 미끄러운 야외 수영장 바닥에서 사력을 다해 도망가는 건 물론, 칼에 찔리고 넘어지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민정은 "평소 수사물을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가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어 더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오랜만에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지분들께서도 한편의 탄탄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정은 영화 '여고괴담 5'를 통해 호러퀸에 등극해 관심을 모았으며, 아침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상큼 발랄한 푼수 연기로 호평 받고 있다. '뱀파이어 검사' 2화는 오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송민정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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