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위한 도시락을 공개했다.
25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개인 계정에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만든 꼬마김밥과 소시지 전 도시락을 든 채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이수근의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은 "오늘은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 #달려라불꽃소녀 촬영날이라 이동하시면서 드시라고 꼬마김밥 싸봤어요"라며 달달한 부부금실을 자랑했다.
박지연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수근이형 언제나 행복해보여요", "사랑 듬뿍 받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마음씨도 착한 아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박지연, 이수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