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배우 송혜교의 굴욕 없는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을과 함께 돌아온 송혜교의 인터뷰가 전해졌다.
이날 송혜교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돼 지금과 다름없는 이목구비와 예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중고등학교 때 있는 듯 없는 듯한 아이였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가본 적 없냐"는 질문에 송혜교는 "할머니께서 한복 어린이 선발대회에 내보낸 적이 있다"며 어릴 때부터 예쁜 외모로 주목받았던 과거를 소개했다.
이어 연기를 천직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할 줄 아는 게 이거(연기)밖에 없다"며 "어렸을 때부터 학교도 안 가고 일을 했다"며 배우로서 욕심이 더 많음을 내비쳤다.
한편, 데뷔 16년차의 송혜교는 이날 연기와 인생,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오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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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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