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남다른 금실을 자랑했다.
25일 정주리는 개인 계정에 "새벽 2시 20분. 난 굴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남편이 사온 양. 다 먹어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신한 정주리를 위해 남편이 사 온 회와 굴을 비롯 푸짐한 한 상 차림이 담겼다. 특히 정주리 남편은 새벽 시간임에도 개의치 않고 정주리가 먹고 싶은 음식들을 한아름 사들고 와 훈훈함을 선사한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으며, 최근 다섯째 아들을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 11일이다.
최근 임신성 당뇨 진단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정주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