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K팝스타' MC 합류, 윤도현과 함께 '웃음' 담당

기사입력 2011.10.06 09: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정호연 기자] 최근 전역한 붐이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MC로 합류한다.

붐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MC로 합류해 메인MC 윤도현을 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붐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가수가 되고 싶어서 17살의 나이에 12번의 오디션에 도전했다. 그 누구보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분들의 열정과 절실함을 알고 있다. 그들이 스타가 되고 싶어하는 강력한 도전 정신을 따뜻하고 격하게 안아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K팝스타' 메인MC 윤도현이 무게감 있고 진중한 진행으로 신뢰감을 부여한다면 붐은 웃음을 담당해 경쾌한 현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K팝스타' 제작진은 "제대 후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예능대세로 떠오른 붐이 윤도현을 도와 'K팝스타' MC로 참가자들과 함께 교류하며 프로그램에 재미와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YG 양현석, JYP 박진영, SM 가수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면서 화제를 모은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는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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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붐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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