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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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 장혁 아역 채상우, 인상적인 연기로 '눈길'

기사입력 2011.10.05 23: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뿌리 깊은 나무'에서 아역 채상우가 인상깊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강채윤(채상우 분)의 어린 시절이 모습이 그려졌다.

강채윤은 영의정 집의 노비였다. 그의 아버지는 바보로 다른 노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아버지의 얼굴에 여자 화장을 시키고 놀리는 모습을 본 강채윤은 분노하며 아버지를 놀린 노비에게 달려든다.

흉흉한 강채윤의 모습에 나이 든 노비들까지 놀라며, 아버지를 '반푼이'라고 부르던 상노까지 겁에 질려서 달아난다.

이날 방송에서 아역 연기자 채상우는 어린시절 악동의 모습과, 어른을 쥐어 패는 흉흉한 모습까지 강채윤이란 인물의 매력을 살리며 멋지게 캐릭터를 완성했다.

한편, 채상윤이 연기한 강채윤 역의 성인 모습은 장혁이 맡았다. 이후 자신의 신분을 세탁해 군관이 된 채상윤은 세종(이도, 한석규 분)을 암살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뿌리 깊은 나무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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