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서현진과 덱스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겨 이목을 모았다.
21일 덱스가 MC를 보는 웹예능 '냉터뷰'에서는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덱스에게 뜨개질을 알려준 서현진. 서현진은 "이렇게 감아서"라고 말하며 손 스킨십을 했고, 덱스는 "나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땀난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자막에는 '숨이 안 쉬어져요'라고 적혀져 웃음을 더했다. 또한 서로 귀까지 빨개진 모습을 보여 당황스러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덱스는 서현진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서현진은 "어렸을 때는 어깨도 막 넓었으면 좋겠고 키도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덱스는 서현진의 과거 이상형에 대해 "7살 연하도 OK라고 하더라. 요즘도 동일하냐"라고 물었다. 서현진은 "7살 보다 더 나가잖아"라며 덱스와의 나이차를 언급했다. 이들의 나이차는 10살.
덱스는 "더 안되냐고 물어보는 거다"라고 했고, 서현진은 "너무 되지"라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덱스는 "성격은 부드러운 게 더 좋다?"라고 물었고, 서현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덱스는 "가짜 사나이에서 무섭게 나와서"라며 걱정을 표했고, 서현진은 "아니야 섹시했어"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이상형을 정리해 보면"이라는 덱스에게 서현진은 "너지 뭐"라고 말했다. 덱스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뭐야"라고 했고, 서현진은 "딱 아니냐. 지금까지 종합해 보면 딱 너 아니냐"라고 했다. 덱스는 "많이 비슷하기 해"라며 설렘을 표했다.
덱스는 "따로 나가서 소주한잔?"이라며 플러팅했고, 서현진은 "내가 술을 못해"라며 아쉬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일일칠'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