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대학생 음악 가요제를 개최한다.
21일 SOOP은 오후 5시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대학생 음악 가요제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은 국내 대학생 및 3년 이내 대학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음악 경연이다. 이 음악 경연은 선곡, 장르, 참여 형태 등 제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본인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총 8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호원대학교, 중부대학교, 서경대학교, 동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15개 팀의 음악 전공생들이 본선에서 경합을 펼친다. 15개 팀의 본선 무대 진행 후 TOP4가 결승을 진행하며, 최종 세 팀이 수상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2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이며, 우승자에게는 디지털 음원 발매 및 온라인 콘서트 진행 등의 추가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김형석 작곡가, 오대원 중앙대학교 교수, SOOP 음악 스트리머 안예슬띠(안예슬), 이혁voice(이혁)가 참여한다. MC로는 SOOP의 스트리머 최군과 가수 초아가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SOOP은 음악 경연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전국 대학생과 예비 음악인들이 자유롭게 노래할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본인을 알릴 수 있는 음악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SOOP 캠퍼스 음악대전'의 생중계는 SOOP음악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