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가수 허각이 이승철의 외모에 대해 맞독설을 날렸다.
6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수 이승철과 그의 지인 12명을 초대해 이승철에 대한 속설과 오해를 파헤치는 '해피투게더 특집! 스타를 부탁해'가 방송된다.
지인 중 한 명으로 허각이 참여했는데 허각은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이승철에게 "스타가 되겠다고 한 사람치고 옷차림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라는 말에 "그게 최대한 준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승철은 허각에게 "대책 없는 외모"라고 표현하자 허각은 이승철의 외모에 대해 "탈락"이라고 맞받아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철이 자신의 독설에도 불구하고 허각은 자신을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하자 허각은 욕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냐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이승철은 현장에서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비롯해 평소 보기 힘든 댄스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허각, 이승철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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